로스트 아크가 신규서버 엘가시아를 업데이트 했다는 소식이 27일 전해졌습니다. 간만에 게임러로서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 특히 이번 로스트 아크 신규서버 엘가시아는 정말 역대급이라는 평을 받고 있더라고요. 로스트 아크 팬분들이 정말 만족하실만한 로스트아크 신규서버 엘가시아에 대해 알아볼게요.
엘가시아
로스트 아크가 바로 어제(27일) 기대를 모았던 신대륙 엘가시아를 업데이트 했습니다.
로스트 아크에는 여러 대륙이 있는데요. 엘가시아는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신대륙입니다.
로스트 아크 세계관에는 '질서의 신'인 루페온이 존재합니다.
이 루페온이 만든 대륙을 엘가시아라 부르고 루페온을 섬기는 라제니스라는 종족이 살아갑니다.
이번에 업데이트 된 엘가시아를 모든 유저가 방문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템 레벨이 1460 이상이어야 하며 특이하게도 로스트 아크 대륙 중 유일하게 공중에 떠 있습니다.
또한 엘가시아는 크게 세 구역이 있는데요.
아리안오브
아리안오브는 라제니스들이 처음 엘가시아에 모여 만들어낸 도시입니다.
신에 대한 경의로 이루어진 빛의 도시, 아리안오브는 신을 기만하여 날개를 잃은 자신들에 대한 속죄와 질서의 신 루페온에 대한 찬미만이 가득합니다.
헤스테라 정원
헤스테라 정원은 엘가시아를 비추는 빛이 가장 따스하게 스며드는 장소입니다.
신들은 라제니스들을 위해 각자의 축복을 부여했고, 그에 따라 헤스테라 정원은 신의 이름을 딴 지역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팔레니소스 산
팔레니소스 산은 엘가시아에서 가장 높은 지대에 위치하며 신들의 세계와 연결되었던 성스러운 공간입니다.
허나 지금은 신들이 모두 떠나가고 장소만 덩그러니 남아있죠.
이곳의 라제니스들은 신들이 떠난 지금까지도, 그들에 대한 경의를 잊지 않은 채 경건한 마음으로 이 산을 지키고 있습니다.
카앙겔
이번 엘가시아 패치에는 로스트아크 특유의 독특한 던전인 카앙겔도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노말 난이도 기준 아이템 레벨이 1475 이상이어야 하며, 하드 난이도는 이후 업데이트 되다고 합니다.
특히 카앙겔을 클리어 하면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니 로스트 아크 유저라면 자주 찾아갈 것 같습니다.
로스트 아크 신규서버 엘가시아에는 NPC로 카단과 나나브가 등장하며 마지막 아크를 얻기 위한 여정을 도와줄 것입니다.
루페온은 최후의 낙원으로 엘가시아를 만들었고 지금 바로 그 엘가시아에서의 여정이 막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로스트 아크 신규서버 엘가시아에서 마지막 아크를 찾아보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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