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장기화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우크라이나의 대한 관심도도 증가하고 있는데요. 우크라이나는 우리나라에 다소 인지도가 있는 국가입니다. 김태희가 밭가는 나라로 유명하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에 미녀가 많은 국가로 유명합니다. 오늘은 이러한 점 말고도 우크라이나가 어떤 나라인지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크라이나


지리

우크라이나는 유럽 동부와 러시아 사이 접경에 있는 나라로 1917년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공화국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이후 1922년 12월 구소비에트 사회주의공화국연방(이른바 소련)의 창립 회원국이 되었고, 1991년 소련의 해체에 따라 독립하였습니다.

동경 23도 00', 북위 29도 00'에 위치하며 면적은 603,550제곱킬로미터입니다. 참고로 남한이 약 십만제곱킬로미터, 북한이 약 12만 제곱킬로미터 입니다. 옆나라 러시아가 워낙 커서 그런지 작은 국가로 평가받는 우크라이나도 남한보다 6배나 큽니다. 수도는 키이우(키예프)로 종족은 우크라이나인 77.8%, 러시아인 17.3%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언어는 우크라이나어를 쓰며 동슬라브 전통문화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인구

 인구는 2019년 말 기준 4192만 명이며, 수도인 키이우에 296만 명이 거주입니다. 독특한 건 우리나라와 달리 도네츠크에 413만 명, 드니프로 317만 명 등 수도가 아닌 주요도시에 인구가 더 많습니다. 이밖에도 히리키프 266만 명, 르비브 251만 명, 오데사 237만 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해외 거주 우크라이나인이 약 천 만 명으로 추정되는 다 더하면 남한 인구 비스무리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박에도 우크라이나에서 재외국민이 다수 거주중 입니다.


기후

기후는 전반적으로 대륙성 기후를 띕니다. 남부 크림 반도는 지중해/아열대성 기후인데 2014년 러시아의 공격이로 뺏기고 현재는 동남부 도시 대부분이 러시아의 손에 넘어간 상황입니다. 남서부의 카르파티야 지역은 겨울이 온화하고 여름이 우기인것이 특징입니다. 평균기온은 겨울철 영하 10도에서 영하 5도 이고, 여름철엔 15도에서 26도 사이입니다. 우리나라보다 위도는 훨씬 높은데 생각보다 그렇게 춥지는 않습니다. 


우크라이나 유래

'우크라이나'라는 말은 1187년 아파티예프 연대기에 처음 등장 했습니다. 이 연대기에서는 '우크라이나'라는 말 대신에 고대 러시아어로 '변방의 영토'를 뜻하는 '오우크라이나'라는 단어로 표기됐습니다. 이전글에서도 말했듯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모두 고대 루시의 후손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오우크라이나라는 말은 고대 루시의 남쪽 또는 남서쪽 영토를 의미했고, 17~18세기에 이르러서야 '우크라이나'라는 말이 정착됐고, 여기서 '우크라이나인'이라는 말도 나왔습니다.


오늘은 러시아와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영토는 넓고 기후는 온화하며, 동슬라브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부디 이번 전쟁의 화마에서 서둘러 벗어나 건강한 모습을 되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내용 알찼다면, 구독, 좋아요, 댓글 부탁드립니다.

728x90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